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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용택 팬클럽, 2500안타 대기록 응원 '든든 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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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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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의 팬들이 통산 2500안타 달성을 기원하는 서포트로 박용택에게 힘을 실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박용택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497안타로 KBO 역대 최초 2500안타에 안타 세 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용택 팬클럽 '용택앓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음료수와 수제 쿠키가 담긴 선물 100상자를 준비했다. 박용택의 통산 2500안타 달성 기원과 남은 시즌 LG 트윈스의 승리를 응원하는 선물이다.

박용택의 안타 하나하나는 2018년 6월 23일 양준혁의 2318안타를 뛰어 넘는 순간부터 역사가 되고 있다. 리그 최고령 선수이기도 한 박용택은 2002년 입단 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안타 기록을 작성하며 2500안타라는 대기록까지 눈앞에 뒀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용택은 현재까지 72경기에 나서 58안타 2홈런 30타점 22득점 타율 0.307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고 있는 박용택의 2500안타 달성 시점이 언제가 될 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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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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