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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뽐냈다.
김준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신랑이랑 목공클래스에서 원형우드트레이 만들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부끼리 클래스 같이 듣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울 님들도 한번쯤 해 보시는거 어때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원형우드트레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클래스를 듣고 있는 김준희의 단아한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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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훈남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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