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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컴백' BDC "유일무이한 3인조 그룹될 것···목표는 대한민국 1등"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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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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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가 드디어 오늘(23일) 첫 EP ‘디 인터섹션 : 빌리프(THE INTERSECTION : BELIEF)’를 발매한다.

‘디 인터섹션 : 빌리프’는 같은 시간, 서로 다른 공간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 명의 BDC 멤버들이 서로를 연결하는 유일한 세계인 ‘인터섹션(교집합)’, 그리고 그곳을 꿈꾸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낼 새로운 서사 ‘디 인터섹션’ 시리즈의 시작점이다. 그곳이 분명히 존재하며, 언젠간 그곳에서 함께하게 될 거란 강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수장 라이머를 필두로 마스터키, BOOMBASTIC, OUOW, nomad, Elapse 등 브랜뉴뮤직의 막강 프로듀서 군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BDC의 첫 번째 EP는 BDC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낸 총 5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김예지와 유메키가 함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슛 더 문(SHOOT THE MOON)’은 다른 팀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BDC만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어반 트랩 넘버 ‘덤프(DUMP)’, 사랑에 빠진 모습을 바닷속에 빠진 모습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이는 알앤비 트랙 ‘드로잉(DROWNING)’,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 ‘별이 될게’ 그리고 소속사 동료 이은상과 함께 부른 신나는 펑크 팝 트랙 ‘고 겟 허(GO GET HER)’까지 탄탄한 구성의 수록곡들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치밀한 세계관과 차별화된 음악적 콘셉트로 돌아온 BDC의 이번 앨범 ‘디 인터섹션 : 빌리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BDC의 V LIVE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BDC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둔 각오와 소감을 일문일답을 통해 공개했다.

Q. 프로젝트 싱글 이후 11개월 만에 ‘디 인터섹션 : 빌리프’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 멤버들의 소감은?

시훈 :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느낌이어서 조금 떨리네요. 많은 분들에게 기억될 유일무이한 3인조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성준 : 정말 오랜만이라 설레고 긴장됩니다. 또 정식 데뷔라는 단어가 엄청 크게 느껴지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정환 : 오랜만에 돌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간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다짐했던 각오가 있다면?

시훈 : 우리끼리 열심히 하면 된다.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멤버 수와 상관없이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성준 : 우리의 모습을 더 알리자, 많이 많이 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정환 : 한층 더 나아진 모습, 특히 세 명의 팀워크를 확실히 보여드리자는 각오로 준비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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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이틀곡 ‘슛 더 문’에서 집중해 주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시훈 : 포인트 안무가 많은데 특히 1절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 달을 만드는 안무가 있습니다. 보름달에서 초승달로 변하는 그 안무가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준 : 어딘가로 떠난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보시면, 이 노래를 듣고 있을 때만큼은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안무에서 이전에 많이 못 보여드렸던 저희의 파워풀한 모습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정환 : ‘슛 더 문’은 멤버 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파트가 많습니다.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곡 외 최애곡을 뽑아본다면? 그 이유는?

(시훈, 성준, 정환 모두 ‘별이 될게’ 를 뽑았다)

시훈 : 가사가 너무 좋고, 제가 요즘 즐겨 듣고 좋아하는 음악 장르입니다.

성준 : 팬분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곡인 것 같습니다.

정환 : 가사가 우리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에게 큰 공감이 될 것 같아서 가장 애착이 갑니다.

Q. 지난 ‘기억되고 싶어’와는 상반되는 매력의 ‘슛 더 문’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시훈 : 심장 저격.

성준 : 청량 섹시.

정환 : 성숙.

Q.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의 최종 목표는?

시훈 : ‘이 친구들 누구야?’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점차 많은 분들께 저희의 존재를 알리다 보면 자연스레 결과는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준 : 저희의 다른 매력들을 더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실력적으로도 인정받고 싶습니다.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거고, 최종적으로는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정환 : 언제나 목표는 대한민국 1등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팬분들에게 한마디?

시훈 : 11개월 만의 컴백인데 저희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젠 저희가 그 기다림에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성준 : 정말 오랜 기간이었는데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 자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 우리 함께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해요.

정환 : 11개월이란 시간 동안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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