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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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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발목을 잡히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양키스에 1-12로 졌다. 토론토는 전날 양키스에 11-5로 완승하며 2연승을 달리고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지만 하루 뒤에 대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콜은 토론토 타선을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봉쇄하고 시즌 7승(3패)째를 올렸다. 토론토 선발투수 태너 로크는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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