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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X연정훈X권화운, 삼각관계 시작…주목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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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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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속 이유리와 연정훈, 권화운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특히 초반부터 지은수(이유리 분)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키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극 전반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복선과 전매특허 반전 또한 ‘거짓말의 거짓말’을 풍성하게 채우는 요소다. 독보적인 ‘서스펜스 멜로’ 장르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성큼 다가선 ‘거짓말의 거짓말’ 속 주목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비극의 서막, 지은수의 잔혹한 10년이 시작된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

지은수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10년간 옥살이를 했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남편 전기범(송재희)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고,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손에는 날카로운 흉기가 들려 있었던 것. 모든 상황과 증거가 지은수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지은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지은수, 김호란(이일화), 윤상규(이원종), 혹은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되며 흥미진진한 추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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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실을 눈치챈 김호란, 은세미와 결탁! 윤상규, 지은수의 편에 설까?

지은수의 시어머니 김호란은 10년 전 갓난아기였던 손녀를 해치라고 지시했으나, 그의 비서 윤상규는 차마 그럴 수 없어 몰래 입양 보냈다. 출소한 뒤 친딸을 찾아낸 지은수는 김호란에게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려 했다. 하지만 진실을 눈치채기 시작한 김호란이 조금씩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여기에 강지민의 전처 은세미(임주은)까지 가세해 위기가 증폭되는 상황이다.

#3. 드디어 시작된 거짓 사랑!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한 위험한 거짓말

지난 5, 6회 방송에서는 지은수가 딸 강우주(고나희)를 되찾기 위해 강지민에게 접근, 거짓 사랑을 시작했다. 두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어릴 때부터 지은수를 짝사랑해온 김연준(권화운)이 오랜 기다림 끝에 그와 재회해 긴장감을 더했다. 지은수가 완벽한 거짓말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진실이 밝혀진 후 강지민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 애틋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거짓말’이 불러올 스릴 넘치는 전개, 곳곳에 숨어 있는 복선과 반전 요소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하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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