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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스타그램 |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사친’ 김영철을 만났다. 그 두 사람을 박준형이 지켜보며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사친 만나러 왔는데”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지혜와 김영철이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는 형님’,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김지혜와 김영철은 친근한 듯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뒤에는 박준형이 팔짱을 끼고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현재 남편 박준형과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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