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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800억' 슈크리니아르 영입 관심...김민재 이적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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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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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다시 한번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밀란)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와 처음으로 접촉했다. 인터밀란은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16억 원)를 원하고 있어, 토트넘은 이적료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인터밀란으로 합류한 슈크리니아르는 곧바로 핵심 수비수가 됐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와 경합을 즐기는 수비 스타일을 갖고 있다. 하지만 3백을 주 전술로 사용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로 예전보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슈크리니아르가 충분히 판매가 가능한 매물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과 슈크리니아르는 이번 여름 지속적으로 연결됐었다. 이적시장 초반 인터밀란이 탕귀 은돔벨레 영입하기 위해 슈크리니아르와의 스왑딜도 제안했었다. 토트넘은 1년 만에 은돔벨레를 이적시키길 원하지 않았고, 스왑딜은 없던 일이 됐다.

이번에는 토트넘이 센터백 영입을 위해 나선 상황이다.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이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김민재를 비롯한 센터백들과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된 것이다.

관건은 협상이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서 토트넘은 재정적 여유가 없다. 이번 여름 가레스 베일 임대부터 시작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까지 돈을 투자해서 이적 자금이 많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적다.

'디 마르지오'가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의 이적에 대비해 피오렌티나의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22)의 이적 가능성을 알아봤다"고 전했을 정도로 인터밀란은 이적에 열려있다. 이제 토트넘이 600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를 어떻게 맞춰줄 것인지가 슈크리니아르 이적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크리니아르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이 진지하다면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슈크리니아르는 이미 유럽에서 검증된 수비수라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거물 센터백을 새롭게 품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추가적으로 김민재 영입까지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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