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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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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관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명으로 늘었다.

중앙일보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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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이 20일 이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지난주 당사 본사 12층을 방문한 외부업체 직원이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12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 직원 141명 모두에게 코로나19검사를 한 결과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IT담당 외부업체 직원은 본사 12층에서 근무하며 지난 18일까지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당사는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필수 인력이 충정로 오피스 근무를 해왔고, 각 부서 주요 업무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해왔던 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12층 관련 업무는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인의 본사건물 출입 통제 강화와 함께 재택근무 인력을 보다 증원하는 등 방역체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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