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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전 전사자 2.5배"…美 코로나 사망자 20만 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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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이대로 계속 줄어들면 좋겠는데요, 미국에서는 한동안 줄어들던 신규 확진자 숫자가 다시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이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나라밖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의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 성조기 2만 개가 꽂혔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20만 명의 미국인들을 추모하기 위해서입니다.

[낸시 펠로시/미 하원의장 : 이 성조기들은 숨진 생명뿐만 아니라, 남은 가족과 고통을 의미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 시간 어제 오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6만, 사망자 수가 2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사망자 4명 가운데 1명이 미국에서 숨진 것입니다.

베트남전과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의 2.5배에 달합니다.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으로 재확산하면서 미국의 올 연말 사망자는 3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등과 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영국은 내일부터 다시 봉쇄조치에 들어갑니다.

[보리스 존슨/영국 총리 : 어제 4명의 최고 의료 책임자들의 조언에 따라 영국의 경보 수준을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인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했습니다.]

10시 이후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이 금지되고, 배달만 허용됩니다.

결혼식은 15명까지, 장례식은 30명까지만 허용되고,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도 취소됐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은 7일마다 2배로 늘어나, 10월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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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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