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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비디오스타’ 오정연 “전영미 덕에 슬럼프 극복…인생의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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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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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절친’ 개그우먼 전영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오정연과 전영미, 배우 김정난,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이날 방송에서 슬럼프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음도 아프고 삶의 의욕도 떨어졌다. 땅보다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면서 “그때 전영미씨가 날 끄집어내려고 해줬다. 다른 생각을 하게끔 해줬다”고 말했다.

전영미는 일주일에 두 번씩 일 년 동안 오정연의 집을 찾았다. 오정연은 “전영미씨 덕분에 열심히 살기로 마음먹었다”며 “그동안 못했던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오정연은 전영미와의 인연에 대해 “10년 가까이 된다”며 “힘들 때나 외로울 때나 늘 곁에 있어 줬다. 인생의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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