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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불청’ 도원경, 5년 만에 출연→ 최성국과 익선동 데이트 ‘잡지 촬영’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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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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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로커 도원경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속 비밀스러운 집으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향하는 길은 낭떠러지인 외길로, 시작부터 거의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로커 도원경이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제 이름이 도원경이잖냐”라고 말하며 인사했다. 도원경은 록 넘버의 ‘성냥갑 속 내 젊음아’를 부른 가수. 특히 도원경은 김도균과 함께 2016년 강원도 정선 여행을 함께 했던 옛친구로 ‘불청’에 두 번째 방문한 새 친구로 눈길을 모았다.

청춘들은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어느덧 하얀색 2층 집에 모였고, 그 시각 도원경은 집안에 미리 와서 휴식하고 있었다. 이어 최성국은 도원경을 한눈에 알아봤다. 최성국은 “불청 처음 왔을 때 같이 촬영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김광규는 “난 곽진영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도원경도 “영월 첫 촬영때 만났다. 여자 막내, 남자 막내였다”고 설명했다. 도원경은 살이 찌지 않았냐는 말에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먹기만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도원경이 집주인처럼 집안 곳곳을 청춘들에게 안내해 줬다.

한편, 안혜경은 “익선동 골목길에서 둘이 데이트했다”라고 증언하며 최성국과 도원경이 5년 전 함께 잡지 촬영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도원경은 “‘불청’ 식구들 다 와서 찍는다고 했는데, 오빠만 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도원경에게 “그대로다. 그 사이에 남자친구 안 생겼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도원경은 “생겼겠죠. 지금 있다 없다도 했겠죠”라고 두르뭉실하게 말했다. 이어 최성국의 연애에 “정보가 있는데 모른 척 하겠다”고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뭘 알든지 쉿, 톡으로 말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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