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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입금자명에 '홍길동'만 3천7백 건…40억 '꿀꺽' 한 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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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출장 마사지를 받겠다는 남성들을 상대로 미리 돈을 받아 가로챈 기업형 사기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예약금을 보낼 때 입금자명을 '홍길동'이라고 적으라고 한 뒤에 '본인 이름이 아니면 안된다'는 등의 이유를 대면서 돈을 가로챘는데, 이 수법에 걸려든 남성만 310명, 보낸 돈은 43억원에 넘었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