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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먹고 싶은 것 먹고"…정주리, '남편 남긴 치킨' 논란 이후 심경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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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남편이 남겨놓은 피자와 치킨 사진으로 구설에 올랐던 코미디언 정주리가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은 것 먹고, 보고 싶은 것 보고"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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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돈가스 사진과 tvN 드라마 '청춘기록' 시청 '인증샷'이 담겼다. 일각에서는 정주리가 남편 근황 게시물로 한차례 논란에 휩싸이자, 속상했던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정주리는 21일 남편이 남겨논 피자와 치킨 사진을 공개했다 화제를 모았다. 정주리 남편이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는 남편 메시지와 함께 피자와 치킨을 지저분하게 남겨,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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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정주리 남편이 매너가 없다며 비난했고, 정주리는 이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 무엇보다 과거에도 정주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박 육아 고충을 토로해, 정주리 남편을 향한 비판이 거세진 바 있다.

이 같은 화제성에 정주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남편이 사준 대게 사진을 공개해 수습하려 했다. 그는 "남편이 다음날 대게 사준거 올릴걸. 워워"라며 외식 사진과 함께 남편에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자랑한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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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to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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