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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벤투'와 '팀 김학범'의 대결, 10월 9일과 12일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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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관중 개최, 두 경기 모두 TV 생중계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월 9일과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벌인다. 순수 국내파로 선발하는 두 대표팀은 1억원의 기부금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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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벤투'와 '팀 김학범'의 역사적인 대결은 10월에 축구팬을 찾아간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축구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이 10월 9일과 12일 저녁 8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밝혔다.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라고 이름이 붙은 두 대표팀의 대결은 1억원의 기부금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해 승자를 결정한다. 1, 2차전 합계가 동률인 경우는 원정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만 1차전은 축구대표팀이, 2차전은 23세 이하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9월로 예정된 두 대표팀의 대결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9월 A매치 일정을 2022년 1월로 변경하며 10월로 미뤄졌다. 두 대표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을 끝으로 소집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축구협회는 두 대표팀의 대결을 추진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한 탓에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없이 순수 K리거로 두 대표팀을 구성해 대결한다. 소집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지 않는 이상 두 대표팀의 대결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대신 9일 경기는 MBC, 12일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는 "대표팀 경기에 대한 축구팬의 갈증을 해소하고 한국 축구와 대표팀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며 "각 대표팀의 전력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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