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윤미, 39년 만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코 옆 점 뺐다… 전후 비교해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이윤미(사진)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코 옆 점을 제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지난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윤미의 원더마미tv’ 영상에서 코 옆 점을 빼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입 주위에 있는 점들은 먹을 복도 있다고 하고, 제 매력이라고 봐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점을) 뺄 생각을 못 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한 번은 앞머리를 잘랐더니 얼굴 면적에서 코 옆 점이 크게 느껴졌다”며 “그래서 (남편) 주영훈한테 ‘원래 내 점이 컸었나’라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영훈이) ‘원래 그랬어. 그건 점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혹이지’라고 말하더라”라며 “이 얘길 듣고 상처받아 바로 점을 빼러 병원을 갔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점 하나로 인해 스트레스가 되고 우울하다면 빼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며 달라진 모습에 대해 만족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2년 KBS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 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에는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 셋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윤미 유튜브 채널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