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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G전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트윈타워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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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노컷뉴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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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서관 9층을 2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트윈타워가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층이 폐쇄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까지 트윈타워 서관으로 출근해 근무했다.

이후 지난 주말에 이 직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받았고 2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회사측은 LG트윈타워 서관 LG전자 사무실 모든 층에 대해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이 직원이 근무한 서관 9층에서 일하는 직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LG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지난 1일부터 수도권 사무직을 기준으로 30~50% 규모의 인원이 재택근무 등 원격으로 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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