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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지자체 조경 벤치마킹으로 포스코건설 '더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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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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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조경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 입주가 완료되는 5100가구 규모의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에 숲 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을 구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현재 계획 중인 고덕지구 공원·모산공원 등 시내 공원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며 "공공 아파트 조경의 벤치마마킹할 것"을 주문한에 따라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과 국장, 사업소장 등 13명과 공원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푸른도시사업소 직원 50명 전원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생애주기가 길어 관리가 용이한 식재와 조경시설물,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기술 등이 주목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조경은 아름다움보다 자연스러움에 주안점을 둔다"며 "지자체에도 조경철학이나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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