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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고은아, 미르에 "잘 샀다고 말해줘"…24만 원 'FLEX' 후 고뇌 ('방가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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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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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소비 후 칭찬받기 위해 동생에게 사정했다.

지난 21일 고은아와 미르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옷 사달라고 폭주하는 32살의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본명 방효진)는 화보 촬영 때 입은 옷을 구매한 뒤 동생 미르(방철용)에게 칭찬을 해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은아는 "나 원래 옷 안 사잖아. 네가 예쁘다고 말을 해줘야 돼"라며 미르를 붙잡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는 "50% 해서 옷 하나 가격에 두 개를 살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뽕 뽑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냐"라며 미르에게 동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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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르는 "예쁜데 (누나는) 저런 패턴의 옷이 몇 개 있다. 그리고 내가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철용아 빨리 누나 후회한단 말이야"라며 울부짖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삼 남매 중 첫째 방효선은 "철용아 근데 그거 알아 얘 그 원피스 산다고 전화 10번 했대"라고 전했다.

그 말을 듣고 미르는 "사. 그럼 사"라고 말했다. 이에 은아는 "샀어"라며 웃으며 말했다. 미르는 "거봐. 이런다니까. 샀는데 내가 계속 반대를 하니까 잘 샀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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