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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POP초점]김민형 아나, 10월 말 SBS 퇴사..호반건설 대표 ♥김대헌과 결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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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SBS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한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호반 건설 김대헌 대표와의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말 퇴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퇴사 사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며 "결혼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는 호반건설 기획 부문 김대헌 대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민형 아나운서는 열애를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SBS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으로 신중히 만나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말은 아끼고 있으나 오는 10월 말 퇴사를 확정지은 만큼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헌 대표의 결혼설은 또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생 올해 28세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8년 SBS 23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고, 현재 주말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 이야기Y'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대헌 대표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이다.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호반건설 기획 부문 대표로 호반그룹 지분 54.73%을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사진=김민형 아나운서 SNS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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