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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토트넘-레스터 러브콜' 김민재, 칭다오전 선발 출전...협상은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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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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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가 칭다오전에 선발 출전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은 현재 토트넘, 레스터다. 당초에는 라치오와 PSV도 적극적이었지만 에이전트 수수료와 높은 이적료로 인해 관심을 접은 상태다.

이에 대해 중국 '시나닷컴'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 이적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라치오는 에이전트 수수료, PSV는 높은 이적료로 인해 포기했다. 토트넘과 베이징과 이적료를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결정된 것은 없었다. 김민재가 칭다오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김민재가 소속된 베이징 궈안은 22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쿤샨에 위치한 쿤샨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B조 12라운드에서 칭다오 황하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베이징은 김민재를 비롯해 알랑, 비에라, 헤나투 아우구스투 등 핵심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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