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남편 권상우 도박 의혹에 반응? 손태영이 SNS에 올렸다 삭제한 글 보니…“우아하게 신경끄는 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도박 의혹에 대한 대처로 보이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스는 이렇게 보내는 거야! 못된 사람을 우아하게 신경 끄는 법”이라며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신경 끄는 게 맞는 가장 조심할 지점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비밀 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세계일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손태영은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이 글을 두고 남편에게 제기된 도박 의혹에 대해 반응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으나, 손태영 측은 별다른 언급 엇이 이후 이 게시물을 삭제됐다.

앞서 지난 20일 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부장’은 “2005년 그룹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함께 있었던 톱스타는 권상우”라며 “경찰이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권상우의 소속사인 수컴퍼니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룩희군과 리호양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