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가 시 주석과 회담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중일 정상이 공식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것도 2019년 12월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화 회담은 25일 밤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있다.
회담에서 스가 총리는 취임 인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이 중요한 근린국임을 확인하고, 여러 현안을 포함해 양국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 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FNN은 전망했다.
스가 총리는 취임 나흘만인 지난 20일 해외 정상 중 처음으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가졌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미일 동맹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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