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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총리, 11월 스가 취임 후 첫 일본 방문..."대중연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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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캔버라=AP/뉴시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1일 호주 캔버라에서 2020년 호주 국방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당장 여러분이 '홍콩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이다"라며 홍콩 시민의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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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과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는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취임 이래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 11월 중순 방일한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현지 신문 오스트렐리언을 인용해 모리슨 호주 총리가 이 같은 예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신임 총리와 회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과 호주는 모리슨 총리의 방일을 계기로 양국 간 전략적 관계 지속을 과시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할 속셈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다만 모리슨 총리는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상황이 악화하거나 일본에서 조기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할 경우는 내년 1월로 방일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모리슨 총리가 일본을 찾을 경우 코로나19 발발 이후 첫 해외방문이 된다.

호주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따라 모리슨 총리는 방일 후 귀국하면 2주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한다.

앞서 스가 총리는 취임한지 나흘 후인 20일 모리슨 총리와 외국 정상 가운데 첫 번째로 전화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시 양국 총리는 호주와 일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국을 염두에 둔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실현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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