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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슬리피 "사실 폐를 끼칠까 봐 용기가 안 났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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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슬리피가 속마음을 전한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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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래퍼 슬리피와 딘딘이 파격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매주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셀프 경신하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기로 물들인 '보이스트롯'은 지난주 결승 진출 TOP10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홍경민-슬리피-김다현-조문근-황민우-박세욱-추대엽-박상우-박광현-문희경 등 최종 생존자 10인이 확정된 것.

이번 주 방송될 '보이스트롯' 결승전은 1차 듀엣 미션과 2차 개인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전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꾸려진 전문평가단 점수까지 더해져 더욱 살벌한 트로트 전쟁을 예고한다.

또한 결승전은 무관중 현장과 출연자 대기실, 전문평가단 삼원중계라는 신개념 언택트 서바이벌로 치러진다.

무엇보다 상상 초월의 스타들이 최종 10인의 듀엣 파트너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랩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준결승전 2위라는 파란을 일으킨 슬리피는 절친인 래퍼 딘딘과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딘딘은 "처음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슬리피가 가야 할 길은 트로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무대에서 내려온 두 사람은 "그걸 왜 안 했어", "긴장해서 깜빡했다"라며 티격태격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슬리피는 "'보이스트롯'에 지원하고 다시 연락드려 못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폐를 끼칠까 봐 용기가 안 났다"라는 고백과 함께 울컥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단 한 명의 전설이 탄생할 '보이스트롯' 최종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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