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민형 아나운서, 10월 말 SBS 퇴사…호반건설 2세와 결혼설 제기[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호반그룹 2세 김대헌 호반건설 부사장과 교제 소식을 알린 SBS 김민형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김대헌 부사장과 교제 소식을 밝힌 터라 둘의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했다.

SBS 한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김민형 아나운서는 10월 말 퇴사하기로 이야기가 됐다”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퇴사는 맞다”고 말했다.

이어 퇴사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 회사에 정확히 전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호반건설 최대주주인 김대헌 부사장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1993년 생으로 올해 28살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는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했으며 계약 종료 후 2018년 SBS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진행했다.

그의 연인 김대헌 부사장은 1988년 생으로 올해 33살이다. 그는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민형 아나운서 SN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