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2943057 0512020092262943057 02 0201001 6.1.20-RELEASE 51 뉴스1 0 false true true false 1600736628000 1600736654000

신규확진 61명, 3일째 두자릿수…"장례 4일 머문 격리 위반자 확진"(종합)

글자크기

전날 70명보다 9명 감소…지역발생 51명, 해외유입 10명

위중증 3명 늘어 144명, 사망 3명 증가 누적 388명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70명보다 9명 감소한 가운데 사흘째 두 자릿 수를 유지했다.

22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10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1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누적 388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6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441명, 완치율은 88.4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감소한 227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1명(해외 1명), 부산 5명, 인천 2명, 울산 1명, 세종 해외 1명, 경기 20명(해외 6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북 4명, 경남 1명, 검역과정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126→110→82→70→61명' 순으로 5일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22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109→106→72→55→51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 43명 확진…LG전자 직원 1명 확진, LG트윈타워 방역

이 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이 21명, 경기 20명, 인천 2명이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까지 Δ관악구 사우나(삼모스포렉스) 관련 2명 Δ강남구 대우디오빌 플러스 관련 1명 Δ강남구 동훈산업개발 1명 Δ양천구 양천경찰서 1명 Δ동작구 요양시설 관련 1명 Δ기타 5명, 해외접촉 관련 1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이 날 저녁에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 18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층을 포함한 서관 모든 사무실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층은 22일까지 폐쇄한다.

또한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은평구 243번)이 발생했다. 은평구 230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230번 환자는 산악모임 확진자들이 방문한 안양 호프집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에서는 의정부백병원에서 근무 중인 20대 여성 간호사(의정부 16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20일 확진된 같은 병원 소속 간호조무사(의정부 160번)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의정부 160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경기 부천시에서는 남부교회 집단감염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된 부천 336번은 부천 남부교회 교인 확진자의 가족으로 20일 후각 상실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남부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소재 소망교회 교인 1명(인천 88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교회 거주 노숙인 및 장애인을 포함해 총 7명의 환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산 이어져…"순천 장례식 4일간 머문 부산 자가격리 위반자 확진"

부산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남성 A씨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전남 순천에서 4일간 머무르며 가족의 장례를 치른 것이 확인됐다. A씨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북구청은 A씨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순천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도 관할 순천보건소에 통보하지 않고, 하루 2회 실시하는 모니터링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는 관련 확진자가 3명 더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들은 동아대학교 첫 확진자인 부산 366번과 같은 과 학생으로 수업과 동아리 등 활동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최초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 식당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부산의 북구 식당에서는 9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이날까지 총 6명이 확진됐다. 이 식당은 경남의 김해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인 가가하우징 사례 5명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두 집단이 관련 사례로 분류된다.

경북에서는 포항 40대 여성이 70번 확진자와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 기능성 화장품 설명회에 참석한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세명기독병원 50대 입원 환자도 확진자와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명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50대 주민이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방문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70대와 80대가 부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원주 거주 70대 남성(강원 218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지난 19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이 남성의 배우자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10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51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해외 1명), 부산 5명, 인천 2명, 울산 1명, 세종(해외 1명), 경기 14명(해외 6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북 4명, 경남 1명, 검역과정(해외 2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y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