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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EPL 2라운드서 5번째 준족 '시속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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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사우샘프턴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빠른 발을 이용해 4골을 뽑아낸 손흥민(28·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번째로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영국 ‘더선’은 EPL 2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발을 보인 상위 5명의 선수를 꼽았다. 가장 빨랐던 건 타리크 램프티였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램프티는 시속 36.6㎞의 속력를 기록했다. 그는 빠른 발로 뉴캐슬전에서 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빠른 발을 지닌 그의 맹활약으로 브라이턴은 3-0 승리했다.

손흥민은 약간 부족한 시속 34.9㎞의 속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빠른 발로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4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동료 해리 케인에게 4개의 도움을 얻었다. 특히 손흥민은 공간을 활용한 케인의 패스를 빠른 발로 해결했다.

이 외 EPL 2라운드 빠른 발을 보여준 선수들은 나단 텔라(2위·35.5㎞/h), 자말 루이스(3위), 케니 테테(4위·이상 35㎞/h) 등이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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