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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사망 20만 명…독감 동시 유행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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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공식 확진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에선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독감도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워싱턴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금철영 특파원! 미국 내 코로나19 현재 추세는 어떻습니까?

[기자]

감소세라고는 하지만 미국내 신규 확진자 매일 3,4만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지난 2월말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7달이 채 안된 현재 사망자수, 20만을 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평균을 낸 하루 신규확진자수는 약 4만천명 정돕니다.

지난 7월말에 비하면 크게 줄었지만 최근 다시 상승셉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 19로 770명대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월이나 7월보다는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탭니다.

지역별로 확진자나 사망자 발생도 큰 차이가 나고 있는데, 현재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11개주에선 사망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앵커]

아직 날씨가 추워지진 않았는데 ​독감 경고가 벌써 나왔다고요?

[기자]

코로나 19와 계절성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상황에 대한 경곱니다.

이렇게 되면 열이 나는 환자가 독감에 걸린 건지, 아니면 코로나 19로 인한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게 됩니다.

코로나 19 대응도 벅찬데 독감환자인지 아닌지를 판별해 치료하는 건 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선 빨리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라는 TV광고가 늘고 있습니다.

병원은 물론 대형마트에서도 독감예방주사를 놓고 있고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날 경우 내년 1월까지 사망자가 지금의 두배를 넘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정재숙/그래픽:최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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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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