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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화투치다 시비"…협박범, 석방 40분만에 이웃 2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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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0대 남성이 화투를 치다 시비가 붙은 이웃 여성 2명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 앞서 흉기로 이웃을 협박한 혐의로 한 차례 체포됐다 석방됐는데, 석방 40분 만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어제(20일) 오전 8시쯤. 살해 당한 두 사람은 지난 19일 저녁 60대 남성 A씨 등 이웃 3명과 함께 화투 놀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