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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택한 나승엽 지명…"롯데에 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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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2차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는데요.

롯데의 과감한 선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상으로 진행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은 예상대로였습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는 강릉고 좌완 김진욱을 선택했습니다.

눈길을 끈 건 2라운드 지명이었습니다.

"덕수고 내야수 나승엽"

미국 진출을 선언한 나승엽을 선택한 겁니다.

[김태형/롯데 홍보팀]
"혹시나 지명권을 잃게 되더라도 2라운드에서 지명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내년 마이너리그 개막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만약 나승엽이 국내 잔류로 돌아설 경우, 롯데는 1차 지명 장안고 포수 손성빈에 이어 '좌완 최대어' 김진욱, '초고교급 거포' 나승엽까지 대어급 3명을 한 번에 잡게 됩니다.

[나승엽 아버지]
"마이너리그가 열리는 거 하고 안 열리는 거하고 차이가 커요. 아무래도 불안한 부분이 있죠. (그럴 경우 롯데 행)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야구인 2세의 KBO 도전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은 kt의 지명을 받았지만,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은 끝내 호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독립리그 타격왕' 김동진이 5라운드 43순위로 삼성의 부름을 받는 등 1.2차 드래프트 참가자 1,133명 가운데 109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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