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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힘…마스크 쓴 종업원들은 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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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고깃집에서 손님 스무 명 정도가 다닥다닥 붙어서 식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일곱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했던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6일 저녁,

부산 북구의 한 고깃집에 다녀간 손님 7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평 남짓한 작은 식당에 21명이 테이블 7개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고, 검진결과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있던 7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이 식당은 출입문을 닫은 채 화롯불을 피우고 에어컨을 가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형적인 밀집, 밀폐공간입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에어컨 틀고, 불 피워서 더우니까 선풍기나 환풍기 틀고…그러면 안에 비말이 많았다고 봐야 되고…"

CCTV 분석결과 손님 21명은 마스크를 안썼고, 종업원 4명만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종업원들은 마스크 다 했죠. 종업원들은 아무도 안 걸렸어요."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서도 전체 27명 가운데 유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 그것도 KF-94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아무리 답답하더라도 현재로선 오직 마스크만이 유일한 방역대책이라는게 또다시 확인되고 있는 셈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영상편집:장경민/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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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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