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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리그2 리뷰] '라스 2골' 수원FC, 충남아산에 2-0...1위 제주와 2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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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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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원FC가 라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귀한 승점을 추가했다.

수원FC는 21일 저녁 7시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달리며 승점 39로 2위를 유지했다. 1위 제주(41)와의 간격은 2점이다.

원정팀 수원은 박배종, 박민규, 장준영, 이지훈, 조유민, 말로니, 정선호, 마사, 한정우, 정재용, 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홈팀 충남아산은 이기현, 차영환, 배수용, 박재우, 김종국, 김민석, 박세직, 무야키치, 브루노, 이재건이 출전했다.

이 경기 선제골은 전반 11분에 나왔다. 박스 왼쪽에서 정재용이 찔러준 로빙 패스가 라스에게 향했다. 라스는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발리슛을 때렸다. 이 공은 아산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 추가시간에 라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마사의 스루패스를 받은 라스는 논스톱 땅볼슛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수원은 후반 초반 한정우를 빼고 김건웅을 넣었다. 아산은 브루노, 이건영을 빼고 송환영, 김찬을 투입했다.

송환영은 교체로 들어가자마자 연속 슛을 시도했으나 수원 골문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김민석, 무야키치의 슛도 수원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막판 차영환의 슛도 골문 밖으로 향했다. 수원은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마치며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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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충남아산(0): -

수원FC(2): 라스(전11, 전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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