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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靑, 주호영에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대통령에 예의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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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날 기념사 "공정의지 밝히고 실행안까지 설명한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기본적 예의는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공정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청년의날 기념사를 주 원내대표가 강력히 비판했다'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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