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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윙, 가볍고 얇은 두께 강점…한 손이면 충분 [김기자의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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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크린폰 'LG 윙'


파이낸셜뉴스

세컨드 스크린에서 'LG 터치패드 모드'를 활용해 메인스크린을 컨트롤하고 있다. 세컨드 스크린에서 마우스 처럼 손가락으로 더블클릭 해 유튜브 영상을 10초전으로 돌리는 모습. 사진=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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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생각보다 얇고 가벼웠다.

'LG 윙'은 한손으로 들기에도 손에 무리가 전혀 가지 않았다. 듀얼스크린 폰이지만 260g으로 무게를 줄였다. LG전자는 'LG 윙'에 복합 경량화 소재인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고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경량화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제품의 외형과 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에 구멍을 내 전체 무게를 줄이는 타공 기법을 적용, 경량화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듀얼 스크린 폰의 정수를 제대로 살렸다. 세컨드 스크린에서 LG 터치패드 모드를 활용하면 메인스크린을 세컨드 스크린에서 마우스 처럼 사용하며 조작할 수 있어 신기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메인 스크린으로 영상을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는 재생, 빨리감기 등 영상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픽처인픽처(PIP)를 지원, 메인 스크린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세컨드 스크린에서는 다른 콘텐츠 목록을 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 스크린으로 대화면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검색을 할 수도 있다. 또 메인 스크린을 세로로 돌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음악을 고르거나 전화 수신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영상 촬영에도 특화됐다. 특히 '듀얼 레코딩'이 돋보였다. '듀얼 레코딩'을 선택하면 숨어있던 또다른 카메라가 솟아올라 양방향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파일을 하나로 혹은 따로 저장할 지 선택할 수 있고 화면비율도 활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1:1이나 16:9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메인 스크린을 가로로 돌릴때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이게 움직였다. 견고하고 부드러운 회전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용 초소형 힌지' 덕분에 가능했다. 이 힌지에는 특수 설계된 '유압식 댐퍼' 기술이 적용돼 화면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또 LG전자는 회전하는 과정에서 세컨드 스크린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세컨드 스크린 주변을 윤활성이 좋은 POM 소재로 특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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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카메라 모드를 선택하면 기기 위쪽으로 팝업 카메라가 올라온다. 사진=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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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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