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제12호 태풍 '돌핀' 일본 향해 북상중...한반도 영향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제12호 태풍 돌핀(DOLPHIN)이 21일 일본에서 발생했다.

이데일리

사진=기상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돌핀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8hPa, 강풍반경은 250㎞, 최대풍속은 시속 68㎞이다.

시속 10km로 북진 중인 돌핀은 24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20km 부근 육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봤다. 돌핀이 한반도까지 올라올 가능성은 적으며, 태풍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진로가 한반도와 거리가 멀고 크기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돌고래를 뜻하는 돌핀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