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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인대여자전거 '타조' 서비스 2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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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1일 시청 앞마당에서 무인대여자전거 '타조(TAZO)' 출시 행사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수원시 무인대여자전거 '타조' 출시행사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준근 KT 전무,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타조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동력 공유자전거로, 위치정보(GPS)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휴대전화 앱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앞서 수원시가 2018년 1월 중국의 무인공유자전거 '모바이크'를 도입했으나, 업체 측이 해외 사업장을 철수하면서 지난해 9월 30일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수원시가 새로운 공유자전거를 찾아 나선 끝에 옴니시스템, KT와 함께 '타조'를 도입하게 됐다.

KT가 플랫폼·무선통신·잠금장치 개발을 완료했고, 옴니시스템이 자전거 공급과 앱 서비스를 총괄한다.

수원시는 이달 4일부터 영통구 일원에서 타조 100대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는 1천 대를 추가로 투입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2천대가 추가로 공급된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회원가입, 신용·체크카드 등록 후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20분에 기본 500원이고 이후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30일 정액권은 1만원이다.

이용 문의는 전용 콜센터(☎1577-5942)와 홈페이지(https://www.tazo.kr)로 하면 된다.

염태영 시장은 "타조가 수원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타조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KT·옴니시스템과 협력해 즉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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