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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패+4실점' 다르빗슈 "커터가 문제였다"…사이영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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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4·시카고 컵스)가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삐끗했다.

다르빗슈는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4로 패하며 다르빗슈는 시즌 3패째를 당했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1.86에서 2.22로 치솟았다.

경기 초반부터 다르빗슈는 흔들렸다. 1회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실점을 기록했다. 2회도 좋지 못했다. 제이크 케이브에게 3루타를 맞았고 막스 케플러의 땅볼 때 1점을 추가로 내줬다. 2회까지 허용한 피안타는 무려 5개였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관록투를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3회와 4회를 모두 삼자 범퇴로 끝냈고 5회에는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묶었다.

6회 1사 3루에서 다르빗슈의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미치 가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케이브 또한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옥에 티'는 7회였다. 선두타자 마빈 곤잘레스에게 중전 2루타를 맞은 뒤 케플러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다르빗슈는 마운드를 떠나야 했다.

캐나다 'TSN'은 다르빗슈의 인터뷰를 인용해 "직구는 좋았지만, 커터가 문제였다. 오늘 커터를 잘 던지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자신의 주무기 중 하나인 커터를 문제점으로 짚었다. 케플러에게 맞은 홈런 또한 커터였다.

적장인 로코 볼델리 미네소타 감독은 다르빗슈에 대해 "그는 좋은 투구를 했고 오늘 우리가 쉽게 공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투를 우리가 잘쳤고 그를 힘들게 만들었다"면서 "만약 우리가 그러지 못했다면 그는 어려움 없이 8회까지 던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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