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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염 700만명…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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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염 700만명…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우려

[앵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이 미국에서 나온 셈입니다.

미국 전체 사망자도 20만 명을 넘었는데, 최악의 경우 내년 1월까지 40만 명 넘게 숨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1백만여 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약 22%가 미국에서 발생한 셈입니다.

미국 내 전체 사망자는 20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불길한 예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내년 1월까지 사망자가 41만5천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총 사망자가 10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일 수만 명의 확진자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인구 1천만 명의 체코에서는 연일 2천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국가비상사태가 다시 선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500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맷 행콕 / 영국 보건장관> "이 나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방역수칙을 따르거나 아니면 추가 조처를 취하는 것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전 더 이상의 제한 조처는 원하지 않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등 73개국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각국 정부는 봉쇄 정책에 따른 경제적 타격과 국민들의 피로감을 이유로 전국적인 재봉쇄 정책은 피하려 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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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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