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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심상정 "비리 종합세트…이상직·김홍걸·박덕흠·윤창현 퇴출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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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사익추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양당의 비리특권 수호 경쟁이 점입가경"이라며 민주당 이상직·김홍걸, 국민의힘 윤창현·박덕흠 의원을 국회 퇴출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심 대표는 "21대 국회가 비리 종합세트의 모습만 보이고 있고 국민들 억장은 무너지고 있다"며 "양당의 내로남불 삿대질은 초록이 동색이란 것만 확인해줄 뿐"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 민주당 조치에 대해 "꼬리를 잘라 자당의 책임만 모면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유지시켜주는 전형적인 조삼모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는 "형과 자녀를 통해 상당한 지분을 가진 사람으로서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최경재 기자(econom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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