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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홍대 47억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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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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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24)이 홍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

이찬혁은 최근 서울 홍대 인근 4층 건물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토지면적 313㎡의 건물을 매입 후 등기했다. 1989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6년 리모델링을 거쳤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1, 2층에는 카페와 술집 등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은 일반 도로에 접해 있지 않고, 좁은 골목을 낀 이면도로에 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적지 않아 수익성은 나쁘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이찬혁은 대출 35억원을 끼고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3.3㎡당 500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대로변 건물 시세는 3.3㎡당 1억원대다.

매도자가 사무실로 쓰던 3, 4층을 임대로 전환할 경우 기대되는 투자수익률은 4.5% 수준이라고 한다.

1996년생인 이찬혁은 지난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참여해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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