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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미애 아들 의혹제기' 신원식·당직사병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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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명예훼손 혐의 고발건

뉴스1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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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 증언을 내놓은 당시 당직사병 현모씨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신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에 배당했다.

지난 17일 사세행은 신 의원과 이균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서씨 부대의 최고책임자였던 이철원 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과 당직사병 현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언론기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사세행은 "신 의원이 청탁과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언동을 반복해 악의적 언론 보도의 빌미를 줬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치 공세이자 추 장관과 그 자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이 '추 장관의 자제와 같이 휴가 처리를 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사실이 아닌 발언을 하고 이 전 대령은 자대 배치와 통역병 선발과 관련해 청탁과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폭로를 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라고 했다.

현씨에 대해서는 "추 장관 자제의 휴가 처리가 특혜라고 여러 언론을 통해 증언했지만, 최근 다수 반박 증언으로 발언의 사실성과 폭로 동기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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