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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승열에 댓글 읽지말라고"...김영희, 결혼 악플에 의연 대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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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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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에 댓글 읽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그러다 (예비신랑이) 우연히 본 첫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였죠. '악플 아닌 팩트'라고 말해준 친동생 덕분에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웃음)"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예비신랑 반응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래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는 유쾌한 글을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21일 YTN Star에 "저는 상처 받을 뻔했다. 내용 때문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그걸 봤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안 좋더라. '좋은 반응만 나올 수 없으니 댓글 절대 보지 마라' 신신당부한 이유"라면서 "(예비신랑이)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본 첫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였고 웃으면서 말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이야기하니 '욕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하다. 맞는 말이기도 해서'라고 답하더라. 동생 덕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그래도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웃었다.

결혼식은 내년 1월 23일로 예정하고 있다. 김영희는 "다만 상황이 상황이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혼전 임신 여부에 대해 김영희는 "전혀 아니다"라며 "맞다면 속일 이유가 없다. 예비신랑은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저는 아직 생각이 없어서 일단 둘이 재밌게 살자는 생각"이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 관련 게시물을 올리기 전 손까지 덜덜 떨렸다. 그만큼 제게도 느낌이 다르고 큰 축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 올해는 성인영화 감독이라는 새로운 일과 결혼까지 남다른 해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희의 예비신랑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이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2019년 은퇴했다. 1993년생인 윤승열과 1983년생인 김영희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을 약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내년 1월로 미루고 현재 한창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김영희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그는 공개코미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에이나인미디어,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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