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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풀어준 살인 협박범, 석방 40분 만에 2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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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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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를 치다 7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웃 주민이 범행 직전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그제(19일) 경기 성남시 금곡동의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5명과 화투를 치다가 시비 끝에 7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69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앞서 A 씨는 불법 도박이 벌어지고 있다며 신고했지만, 경찰이 증거가 부족하다며 철수하자 이번에는 "내가 칼을 들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다시 피해자 집으로 간 경찰은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는데, A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주거가 일정해 구속 필요가 없다며 밤 11시 20분쯤 석방했습니다.

하지만 풀려난 A 씨는 40여 분만인 자정쯤 다시 소주병과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을 찾아가 살인을 저질렀고, 다음 날 아침 8시쯤 이웃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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