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경찰이 풀어준 협박범…석방 40분 만에 2명 살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화투를 치다가 시비가 붙은 끝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살인하겠다면서 스스로 112에 신고해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이 구속할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해 풀어줬고 석방 40분 만에 피해자 집으로 찾아가 실제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 70대 여성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