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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당국자 ‘이란-북,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 협력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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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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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의 협력을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양국 간 협력에 중요 부품의 이전이 포함된다고 밝혔지만, 이 공동 작업이 언제 처음 시작되고 중단됐는지, 그러고 나서 다시 시작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또 이란이 연말까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한 핵물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북한과의 미사일 프로젝트 협력 언급을 포함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의 전통적 우방으로, 그동안 탄도 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지난해 3월 발간한 '이란의 외교 및 국방정책' 보고서에서 북한과 이란의 군부가 핵·미사일 개발 협력을 지속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면서도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파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당시 북한이 이란과 공식적인 군부 대 군부 관계를 가진 소수의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북한이 과거에 이란에 소형 잠수함을 공급한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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