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종이·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으로 소상공인 활성화 효과"
연휴 전날부터 전국 기차역 편의점서 마스크 할인
[앵커]
정부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으로 내일(21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명절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휴 전날부터 전국 기차역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최대 45% 할인 판매 합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의 핵심 추석 민생안정 대책 중 하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입니다.
이번 주부터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우체국이나 은행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사면 혜택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마찬가집니다.
할인율이 10% 적용되고 연말까지 구매 한도도 한 달 70만 원서 백만 원까지로 오릅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농협 올원뱅크와 제로페이, 페이코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에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했더니 열흘 만에 4천5백억 원어치가 팔렸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명절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기차역 편의점서 마스크도 할인 판매 합니다.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9일부터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기차역 편의점 282곳에서 마스크가 최소 16%에서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준 기업들은 내년에 부가가치세 비과세 혜택을 평년보다 많이 받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이 직원에게 명절 선물 등을 줄 경우 사원 한 명당 연간 10만 원까지 부가세 면제 혜택을 줬는데 앞으론 결혼 출산 같은 비정기적 경조사와 생일, 명절 같은 정기적 경조사 각각 10만 원씩 20만 원이 비과세합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부터 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YTN 차유정[chay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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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으로 내일(21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명절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휴 전날부터 전국 기차역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최대 45% 할인 판매 합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의 핵심 추석 민생안정 대책 중 하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입니다.
이번 주부터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