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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미우새' 곽시양 "선배 김희선? 돈 멋있게 잘 쓰는 예쁜 누나"‥'앨리스' 미담 방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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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곽시양이 함께 '앨리스'에 출연 중인 김희선에 대한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곽시양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화제의 드라마 '앨리스'의 출연 중인 배우 곽시양이 출연했다. 요즘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곽시양은 "주변에서 문자를 많이 보내준다"면서 "희선 누나도 너 밖에 안 보인다고 칭찬도 해주셨다"고 말하며 김희선이 인정한 미친 존재감이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선배들 중 특히 잘해주는 선배에 대해선 김희선을 지목한 곽시양은 "촬영장 분위기도 좋은데 꼭 꼽자면 희선누나, 되게 차가우실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고 후배들을 잘 챙겼다"면서 "생일 선물도 사주셨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동엽 역시 "돈도 많은데 돈을 아주 잘 쓴다"며 친분을 드러내자 곽시양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돈을 멋있게 쓰는 예쁜 누나"라며 훈훈한 선후배애를 드러냈다.

이어 형제 관계에 대해서 누나가 넷이란 곽시양은 "누나부자, 누나들에게 많이 맞았다"고 했다. 늦둥이로 막내 아들이라고. 곽시양은 "큰 누나랑 13살 차이, 막내의 설움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누나들이 많아 시월드에 대해 언급하자, 곽시양은 "누나들이 뭘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누나들이 안아주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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