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창원시에 거주하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인 10대 여성이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확진자 6명이 발생한 동아대 부민캠퍼스 동아리 회원들이 들렀던 학교 인근 음식점에 지난 16일과 17일 사이 방문했다. 부산시가 동아대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로 파악해 경남도에 통보한 108명 명단에 이 여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남도는 1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여성에 앞서 1명이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실제 거주지는 부산이어서 부산 확진자로 잡혔다. 나머지 5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5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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