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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란 "'♥이충희', 김구라 질투해…자리까지 박차고 나가"(복면가왕)[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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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복면가왕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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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복면가왕'에서 최근 트로트 가수 홍춘으로 데뷔한 배우 최란이 김구라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무대가 펼쳐져 흑마와 백마가 경쟁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흑마와 백마는 가수 나훈아 '홍시'를 영창 했다. 백마와 흑마는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호소력 짙은 무대로 평가단을 장악했다.

이를 본 윤형빈은 "백마님은 우아하고 오피레아의 아리아를 보는 듯한 느낌. 흑마는 시골에 계시는 큰삼촌이 홍시를 바라보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더라"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결과에서 흑마가 백마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공개된 백마의 정체는 41년 차 배우 최란이었다. 그는 최근 트로트 가수 홍춘으로 데뷔한 바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사실 '복면가왕'에 나오기 전에 남편인 농구감독 이충희 씨와 싸웠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김구라 씨 보고 귀엽다고 했더니 이충희 씨가 화를 내더라. 자리까지 박차고 나갔다"고 전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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