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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힘들 때 지켜준 사람"..김영희, 10살연하 윤승열과 결혼→인생 2막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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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영희, 윤승열/사진=김영희 인스타, 한화이글스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오후 김영희의 소속사 A9미디어는 "김영희 씨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 씨(27)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행복한 결정을 내린 만큼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결혼 준비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본분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희는 이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을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 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줬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간 김영희가 윤승열과 열애설도 없었던 만큼 결혼 발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예비신랑이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이라는 소식은 깜짝 소식이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0살. 두 사람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점은 화제를 모았다.

김영희는 최근 성인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웃음을 드리는 제 본업은 계속된다. 성인영화 감독도 도전하고 싶은 거다. 하고 싶은 일들 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불러모았다.

성인영화 감독 데뷔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김영희는 깜짝 발표를 연달아 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영희는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임을 알렸다.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인 김영희. 그가 윤승열과 함께 할 앞으로에 축하가 끊이지 않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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